새로운 사람을 알아갈 때는 질문만큼 좋은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름이 뭔가요?', '좋아하는 음악은요?', '못 먹는 음식이 있나요?' 같은 질문들을 몇 번 주고받다 보면 아무리 어색한 사이도 한 발자국 정도 가까워지곤 하는 것 같아요. 뉴스레터를 보내며 구독자들에게도 이런 질문을 던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구독자님은 어떻게 <스요레터>를 알게 되셨나요?' 혹은 '오늘 <스요레터>는 재미있으셨나요?' 같은 질문들 말이죠.

이번 주 스요일의 꿀팁에서는 이러한 질문 중 '구독자님은 이 뉴스레터를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에 대한 대답이 되어줄 팁을 소개합니다. 오늘 전하는 두 가지 방법을 통해 구독자님 뉴스레터의 구독자들은 어디에서 왔는지, 또 예비 구독자는 어디에 있을지 가늠해 보면 어떨까요? - 스티비 세솔

스티비의 구독폼 URL 뒤에 groupIds 파라미터, 즉 그룹에 할당된 고유의 아이디를 추가하는 방식을 활용해 보세요. 구독폼 URL 그룹 파라미터를 활용하면 구독자가 직접 유입 경로를 입력하지 않아도, 구독과 동시에 구독자를 그룹으로 자동 분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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