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에서 보내는 푸드 레터 <메일 한 끼>입니다. 한 끼를 먹어도 알고 먹고 싶은, 먹을 것에 진심인 사람들을 위한 뉴스레터로 푸드 트렌드부터 레시피, 에세이까지 푸짐하게 담아 보냅니다.
혹시 오뚜기하면 떠오르는 색깔이 있으신가요? 아마도 노란색일 텐데요. 뉴스레터 <메일 한 끼>도 오뚜기의 노란색이 돋보입니다. 연한 노란색을 배경으로 깔고, 각 코너를 구분하는 박스와 하이라이트, 버튼에는 진한 노란색을 사용했죠. 디자인이 고민된다면, 우리 기업의 메인 컬러만 사용해 보세요. 오히려 강조하고 싶은 부분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뉴스레터를 만들 수 있을 거예요.
국민 오피스 소프트웨어 한컴의 AI 뉴스레터 <HAI>입니다. 작년 10월 '한컴독스 AI'를 론칭하면서 함께 시작한 뉴스레터로, 국내외 AI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전해줍니다.
뉴스레터 <HAI>를 문자 그대로 읽으면 '하이'입니다. 그래서인지 <HAI>에는 인사를 뜻하는 요소가 많이 보입니다. 매번 보내는 뉴스레터 상단의 이미지는 흔드는 손을 gif로 구현해 넣고 있으며, 제목에도 매번 👋를 붙여 작성합니다. 만약 우리 브랜드를 인지시킬 수 있는 특별한 이모지가 있다면 <HAI>처럼 제목에 넣어보세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준답니다.
LINE Product Design 소식을 유쾌하고 진지하게 전하는 뉴스레터 <ON-LINE Letter>입니다. LINE의 새로운 서비스 탄생 과정부터, 업계 트렌드 및 뉴스, 디자이너의 안목으로 선별한 아이템까지 격월로 전달합니다.
때로는 공식적인 발표보다 비하인드 이야기가 더 재밌는 법입니다. 어떤 서비스를 만들었다는 뉴스보다, 그 서비스를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가 더 궁금할 때도 있죠. LINE의 <ON-LINE Letter>은 고객의 이러한 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구성원들의 인터뷰를 통해 LINE의 새로운 서비스와 일하는 방식, 기업 문화까지도 자연스럽게 전하고 있거든요. 혹시 뉴스레터로 고객과 소통하고 싶지만, 어떤 이야기를 어떻게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우리 회사, 구성원들의 목소리로 시작해 보세요. <ON-LINE Letter>가 좋은 레퍼런스가 되어줄 것입니다.
바른먹거리를 전하는 풀무원의 푸드 다큐멘터리 뉴스레터 <잇데이>입니다. 매월 풀무원의 다양한 제품 중 하나의 제품에 집중하여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뉴스레터 구독자들은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은 고객들입니다. 풀무원은 이러한 고객들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뉴스레터 <잇데이>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긴 호흡으로 하나의 상품에 대해 충분히 소개하고 있으며, 마지막에는 구독자 대상 이벤트로 연결하여 직접 상품을 경험할 기회도 만들었습니다. 많은 마케터들이 이벤트를 진행할 때, 고관여 고객에게 닿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데요. 뉴스레터로 고객과의 관계를 차근차근 쌓아나간다면, 고민을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