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보내드린 [보낸사람:] 인터뷰를 한 곳에 모두 모았어요 매일 Achim 출근길에 뉴스레터를 읽습니다. 어려운 뉴스를 잘 정리해 보내준 뉴닉 덕분에 좀 더 똑똑해진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하죠. 한편, 다른 사람들은 어떤 콘텐츠 보는(ㅎ_ㅇ)지, 어떤 생각을 하는 지도 궁금해 개인 발행인들의 뉴스레터도 많이 봅니다. 누군가(썸원)의 시선으로 해석된 콘텐츠를 읽다 보면 ' 진짜 나(me)'는 어떤 생각을 하는 지를 발견하게 되기도 하더라고요.
회사에 도착하면 저도 뉴스레터를 보낼 준비를 해야 하는데요, 일단 직장인의 필수품, 커피부터 팟! 마셔야겠죠? 오늘은 브라더에게 선물 받은 드립백을 마실 거예요. 향이 좋네요. 커피를 마시며 초고를 읽어봅니다. 오타를 확인하는 고독단 시간. 에그... 오타발견! 그래도 뽀식이 시절보다는 성장했어요. 뉴스레터 발송 전까지는 절대 긴장을 늦출 수 없습니다. 매일매일이 마감이었던 이슬아 작가님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나저나 곧 크리스마스더라고요. 구독자님은 뉴그와, 어떤 계획이 있으신가요? 저는 올해도 가족과 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지내려고요. 이미 배달의민족에서 관심있는 가게들을 찜해두었죠. 까탈로그에서 골라준 캐롤과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거예요. 텀블벅에서 펀딩 한 보드게임도 하고 영화도 보면서요. 영화는 ' 어거스트 러쉬'로 Pick 했습니다. 이거저거 준비하다보니 지출이 꽤 크지만, 어피티 이렇게 된 거 재밌게 놀아야죠.
인사가 길어졌네요. 스티비에서 한 해동안 만난 23팀의 [보낸사람:]들을 여기저기 언급했더니... 👀눈치채셨나요? 밑줄 친 단어들이 모두, 그동안 만난 [보낸사람:]들이랍니다. 발견하지 못하셨어도 괜찮아요. 보기 좋게 아래 다시 정리해두었거든요.
한 해동안 구독자님이 보내주신 애정 어린 관심과 따뜻한 피드백 덕분에 [보낸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모아 나눌 수 있었어요. 고맙습니다.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뉴스레터 발행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모두 좋은 크리스마스 보내고 다음주에 만나요. 구름, 이만👋 메리 크리스마스& 오, 해피롤리데이! - 뉴스레터 밖에 모르는 마부, 스티비 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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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사람:
한 해동안 구독자님께 보내드린, 보낸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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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일과 내부 브랜딩은 연결돼 있어요" 보이는 것보다 더 깊은 이야기를 전하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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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를 받는 구독자 경험을 가장 먼저 생각해요" 일과 일상, 모두 잘 챙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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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주제와 형태로 재밌는 시도를 이어나갈 계획이에요"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가장 잘 알려주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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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히는 글보다 시사점이 좋은 글이 더 오래 갑니다" 콘텐츠의 바다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공유하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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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는 그동안 닿기 어려운 독자를 만나기 위한 노력이에요" 책을 좋아하는 만큼, 뉴스레터에도 진심을 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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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그러운 응원자들을, 내일도 쓸 거라는 사실을 기억하려고 해요" 유료 뉴스레터를 발행하며 이야기를 들려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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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은 스요일!" 스티비는 마케터와 크리에이터를 위해 다양한 읽을거리를 모아옵니다. 뉴스레터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 발행인들의 인터뷰 [보낸사람:],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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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bee news
🎄 메리 스티비-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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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올해도 귀여운 스티비 크리스마스 카드를 준비했어요. 반짝이며 트리 주변을 빙빙 도는 '스티비', 쑥스러운지 트리 뒤에 숨은 '초마', 그리고 루돌프가 된 '캐리'까지 모두 모여 신이 난 모습이네요.
누군가를 만나기에 조심스러운 이번 크리스마스, 그동안 연락하고 싶었던 사람들에게 따뜻한 안부 문자를 보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문자로 진심을 모두 담기에 부족하다면, 이메일로 보내도 좋고요(찡긋). 그럼 모두, 메리 스티비-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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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요레터는 여기까지
크리스마스 선물은 피드백으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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