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구독자님을 찾아온 쏠라입니다😁
지난주 A/B 테스트를 통해 알아낸 인사이트를 나누어달라고 말씀드렸었는데요. 7분께서 실험 결과를 제보해주셨어요. "버튼 카피/수신자 이름/ 개인화를 통해 클릭률을 높이는 방법" 등 내용도 다채로웠습니다. 보내주신 반짝거리는 아이디어는 스요레터로 실험하고, 여러 자료도 살펴본 뒤에  구독자님께도 전달드릴 수 있도록 할게요. 이렇게 기민한 정보를 나눠주시고, 또 공유해주시는 여러분!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날이 추워요. 저는 연말에 걸린 감기가 낫지 않아 변성기 목소리(...)로 살고 있는데요. 구독자님은 잔병치레 없이 튼튼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건강이 최고! 

오늘은 "뉴스레터에 통 이미지를 사용하면 안되는 5가지 이유"와 "누구나 시도하는 실전 이메일 마케팅 팁 8가지"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구독자님께 도움이 될 이야기이니 재밌게 읽어주세요🙏 

특히, 우리나라에서 많이 사용하는 Naver의 스팸메일 운영원칙을 함께 살펴볼까요? “스팸 탐지 회피 수단이 포함된 메일"이라는 점이 눈에 띕니다 👀 이 문장을 해석해보자면, 스팸성 단어를 사용하면서 필터에 걸리지 않기 위해 “텍스트를 이미지로 만들어 보내는 이메일(=통 이미지 이메일)”도 스팸 메일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3. 이미지가 표시되지 않을 때 내용을 전달할 수 없습니다. 
과거에 Gmail은 이메일 본문에 포함된 이미지를 표시하지 않는 것이 기본 설정이었습니다. Gmail의 기본 설정은 바뀌었지만, 여전히 이메일 서비스에 따라 이미지 표시를 차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서비스는 스팸으로 분류한 이메일의 이미지 표시를 차단합니다. 이 때 본문에 텍스트가 포함되어 있다면, 이미지를 표시하는 위험을 감수하지 않아도 스팸인지 아닌지 확인하고 다시 분류할 수 있습니다.

4. 이메일이 검색에 잡히지 않습니다.
이메일의 장점 중 하나는 언제든지 검색만 하면 다시 꺼내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통 이미지로 된 이메일은 검색해서 다시 꺼내볼 수 없습니다. 검색은 텍스트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5. 시각장애인이 콘텐츠를 제대로 확인할 수 없습니다.
시각장애인은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시키는 스크린리더의 도움을 받아 이메일을 확인합니다. 통 이미지로 된 이메일은 텍스트 정보가 거의 없기 때문에 스크린리더를 사용하는 시각장애인에게 콘텐츠를 제대로 전달할 수 없습니다. 

스요레터로 가장 먼저 전해드렸던 팁을 블로그로 발행했습니다. 더 다양한 사례와 풍성한 근거를 추가했어요. 구독자님은 이런 팁 놓치시면 안되니까, 오늘 다시 전해드립니다😁 

"탁월한 마케터는 각자의 원칙을 세우고 콘텐츠를 계속 최적화합니다. 서비스마다, 상품마다 특징이 달라 콘텐츠 최적화 과정을 거쳐야 고객에게 더 다가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뉴스레터로 눈에 보이는 성과를 얻고 싶으신가요? 지금 실전 팁 8가지를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