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님, 우리 이제 매주 만나요!

뉴스레터 추천과 마케팅 꿀팁이 타고 있어요

2019. 10. 9.

스요레터

우리 이제 매주 만나요👋
안녕하세요. 스티비 마케터 쏠라입니다. 무려 추석 이후 처음 드리는 인사네요, 조금 늦었죠? 그동안 저는 여러분과 어떻게 하면 더 자주, 더 알찬 콘텐츠로 만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었어요. 드디어 오늘, 기분 좋은 소식을 가져오게 되었답니다. 바로 구독자님의 메일함으로 더 자주 찾아오겠다는 소식입니다!

가끔, 너무 알찬 뉴스레터를 보면 여기저기 자랑하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런 콘텐츠를 전하는 뉴스레터도 있더라니까요?!") 또, 많은 분들이 설문조사를 통해, 잘 만든 뉴스레터를 많이 소개받았으면 좋겠다는 얘기도 해주셨어요. 그래서 오늘부터 매주 하나씩, 좋은 뉴스레터를 구독자분들께 연결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메일에 관련된 짧은 팁은 보너스! 한달에 한 번은 긴~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스요레터"라는 이름으로요! 좋은 뉴스레터가 더 많은 구독자와 이어지는 그날까지, 기억해주세요. (비록 오늘은 목요일이지만😅) "매주 수요일은 스요일!"💌

* 한글날(10월 9일 수요일) 관계로, 이번주 스요레터는 목요일에 발송되었습니다.

2019년 10월 첫째 주

스티비 팀(a.k.a 양봉업자)의 손가락, 쏠라 드림

💌이 주의 스요레터

Weekly D (위클리 D)

첫 스요레터는 스티비 팀이 요즘 아주 열심히 읽고 있는 뉴스레터, Weekly D입니다. 디자인 관련 콘텐츠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생활', '주니어/시니어를 위한 실무 팁'처럼 술술 읽히는 글이 모여있답니다.

1분만에 훑어보기 👀

카테고리: 디자인

첫 발행일: 2019년 2월 2주

구독자 수: 800명 대

발송일: 매주 수요일 8시

Weekly D 더 자세히 살펴보기🔎

어떤 뉴스레터인가요?

위클리 D는, 디자인 아티클을 모아 전하는 뉴스레터입니다. (또, 스티비 팀의 디자이너분이 발행하는 뉴스레터이기도 해요. 그래서 이번 편에서는 궁금한 점을 더 이것저것 물어볼 수 있었답니다!) 위클리 D의 특이점은, 모든 글을 찬찬히 살펴보면, 번역 글보다는 국내 디자인 이야기가 많다는 것이에요. 저는 이 뉴스레터가 소개하는 아티클을, 번역 글의 한계 없이 술술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참 좋아합니다. 물론 해외 작가가 썼더라도 훌륭한 글은 많지만, 구독자의 상황이 해외 디자이너와의 상황과 다른 경우에는, 콘텐츠를 활용하는 데 한계가 있겠죠. 위클리 D의 발행인은, '나의' 일상에, 또 '나의'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글을 수집한다고 합니다🖼

어떤 점이 특별한가요?

매주 바뀌는 제목이 기대돼요.

'10월 1주, 주간 디자인 아티클 👋' 처럼 0월 0주, 주간 디자인 아티클이라는 제목에 매 주 다른 이모지가 붙어서 온답니다. '이번주는 어떤 이모지가 붙어 올까?' 이모지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해요.

테마별 아티클 모음이 큰 도움이 돼요.
위클리 D 발행인님이 정말 매의 눈을 가지신 것 같아요. 디자인 관련 아티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일하기', '이직 생각 있으세요?' '주니어를 위한 글 모음' 등 테마 아티클까지 가득합니다.

다양한 디자인 커뮤니티 & 행사를 소개해줘요.
디자인 관련 캠프, 포럼부터 수업까지, 디자인 관련 행사는 다 모여있어요. 아, 가끔은 흥겨운 파티 소식까지 올라오기도 하더라구요! (둠칫-둠칫)

실용적인 디자인 북마크가 많아요.

'쿠키런 폰트', 'Color Tools For Designers 2019'처럼, 북마크해놓고 두고두고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을 모아 전달합니다.

어떤 사람이 구독하면 좋을까요?🙋‍♀

- 세상 돌아가는 소식이 궁금한 디자이너

- 학교에서 배우는 디자인과 실무의 넘사벽을 넘고 싶은 디자이너 지망생

- 디자이너와 소통하거나, 디자인도 직접 해야 하는 일당백 마케터
- 멋진 디자인, 커리어 성장, 잘 만든 뉴스레터에 관심 있는 바로 '구독자'님!

직접 확인하고 싶으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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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D 매주 받아보기

🍯스요일의 꿀팁

버튼 클릭률, 카피로 간단하게 올리는 방법🖱👈

버튼이 뭐예요?

이메일 내의 버튼은, 구독자에게 원하는 행동을 유도할 수 있는 강력한 장치입니다. 바로 위의 "Weekly D 매주 받아보기" 처럼 박스형으로 되어 있는 이메일 구성 요소이죠. CTA(Call To Action, 행동 유도) 버튼이라고 합니다. 이메일을 읽은 구독자가 더욱 적극적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행동을 유도한다는 의미랍니다.

버튼은 언제 쓰나요?
이메일로 구독자에게 상품이나 글 등의 콘텐츠를 전달할 때, 구독자가 콘텐츠에 관심이 생겼다면 정보를 더 알고 싶어 할 것입니다. 그 내용 아래에 버튼을 삽입하고, 링크를 통해 원하는 페이지로 연결하면 구독자를 원하는 정보로 끌고 갈 수 있어요. 이 버튼은 더 자세한 콘텐츠를 제공하거나, 고객에게 무료 또는 할인 된 가격으로 서비스 나 제품을 시험해 볼 수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아, 그럼 버튼을 '잘' 만들면 전체 클릭률이 올라가겠네요?

한 이메일 캠페인 내의 클릭률을 버튼이 좌우하기도 하죠. 그런데 가끔, 정성스레 디자인한 버튼을 사람들이 클릭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요. 일반적으로 클릭률이 높다는 파란색으로 버튼을 만들었는데, 혹은 전체적으로 모든 디자인이 어우러지도록 했는데! 도대체 어떻게! 뭘! 더 해봐야 하는 걸까요?🤔

버튼 안의 짧은 카피도, 정성스레 돌봐주세요🐶
이메일에서 다양한 제품, 풍부한 콘텐츠를 소개하면서, 버튼 안의 텍스트는 "자세히 보기"로 통일한다면 어떨까요?(안돼, 안돼!🙅) 이메일 제목이 중요하듯, 버튼 내의 카피도 참 중요해요. 버튼 내의 카피를 돌보는 두 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1. 구체적으로 작성하세요

우리는 모두 똑같은 사람이에요. 잘 모르는 것, 새로운 것이 무서울 수 있어요. 특히, 뉴스레터를 읽다가 나오는 링크는, 구독자가 현재 페이지에서 벗어나는 통로이니까 더 신경써야 해요. 버튼을 클릭할 때,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정확하게 설명하는 CTA 버튼이 좋습니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작성한다면, 더 많은 전환을 불러올 수 있어요.

2. 혜택을 강조하세요

모두의 시간은 소중합니다. 이메일에서 버튼을 클릭했을 때,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미리 알려주세요. 지금 읽고 계신 내용을 더 읽도록 유도하기 위해 제가 버튼을 만든다면,"더 읽어보기"와 같은 상투적인 말보다, "클릭을 부르는 버튼 만들기"를 쓸 거에요. 이렇게요!👇

어느 버튼을 더 클릭하고 싶으신가요? 링크를 클릭하면, 다시 이 뉴스레터가 뜰 거예요. 정확한 결과를 위해 하나의 버튼만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