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요레터: 코로나 시대, 대학교는 어떤 이메일을?

1. 새로운 세대가 만들어가는 이메일 학보 소식 2. 2분기 스요레터 정리 3. 채용 공고

2020. 6. 24.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반갑습니다. 벌써 6월의 마지막 스요레터로 인사드립니다. 시간이 참 빠르죠?🤭 공식적으로 2020년의 절반이 끝나가고 있어요.

2분기에 스티비 팀은 코로나가 이메일에 미친 영향을 지켜봤습니다. 오늘 스요레터에서 그 일부를 구독자님께 공유해드리려 합니다. 2분기를 함께 마무리하는 의미로 지난 콘텐츠도 모아 다시 한번 전달해드리겠습니다.

비가 내려 조금은 습하고 꿉꿉한 하루네요. 그래도 구독자님에겐 산뜻한 일만 찾아오길 바라며,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세요.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갤러리 미리보기: 대학 소식을 전하는 이메일 사례 모음

2020년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찾아온 뜻밖의 시대. 스티비 팀은 요즘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아 이메일에 나타나는 변화 2가지를 함께 살펴보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해외 수치이긴 하지만, 2019년에 비해 전 세계에서 이메일을 오픈하는 비율이 19.3%에서 3월 22일 기준 23%까지 최대 15%까지 늘었다는 사실입니다. 동시에 다른 의미 있는 시작도 목격했습니다. 바로 "대학 소식을 전하는 뉴스레터" 사례가 증가했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학보사는 역사가 오래되었고, 이메일로 학교 소식을 전하는 곳도 많았습니다. 변한 것이 있다면 코로나 이후 비대면 수업을 하는 대학교가 많아져 최근 종이 인쇄물 대신 이메일을 주력으로 소식을 전하려는 움직임이 보였다는 점이지요. 지난 3월 스티비로 뉴스레터 발행을 시작한 한국예술종합학교의 개강 호에는 이런 말이 쓰여 있기도 합니다.

"3월도 지나가고 곧 4월입니다. 학교에 신문을 두었는데 볼 사람이 없네요. 비록 비대면 강의 주이지만, 우리 신문은 개강호를 발행했습니다" - 한국예술종합학교 이메일 학보 중

코로나 시대에 대학교 내에서는 소식을 알리기 위해 어떤 이메일을 보내고 있을까요? 새로운 시대, 새로운 세대의 움직임을 담은 이메일을 누구보다 빨리 구독자님께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