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로 만나는 인생 작품 지난 10일,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했죠. 덩달아 국내에서 문학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졌습니다. 이번 기회에 늘 곁에 두고 볼 수 있는 '인생 작품'을 찾고 싶으시다면, 오늘 소개하는 뉴스레터를 참고해 보세요. 구독자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문학 작품을 소개하는 뉴스레터를 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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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너 이미지를 활용해 콘텐츠를 소개하는 <시시낙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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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현대문학에서 발행하는 <시시낙락>은 시 작품과 함께 시인을 소개하는 뉴스레터입니다. 시 구절을 읽다 보면, 자연스레 이런 글을 쓴 사람은 어떤 사람일지 궁금해지곤 합니다. <시시낙락>은 인터뷰, 시 낭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를 사랑하는 구독자들과 시인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시시낙락>은 이미지를 잘 활용하는 뉴스레터입니다. 많은 내용 사이 배경색과 대비되는 배너를 활용하고, GIF 이미지를 활용해 영상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실제 시인의 손편지를 스캔하여 첨부한 이미지로 구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하죠. 내용이 길어져 구독자들의 흥미가 떨어질까 걱정된다면, <시시낙락>의 사례를 참고해 적절한 이미지로 뉴스레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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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명조체, 버튼 등에는 고딕체를 활용해 구분한 <풋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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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스럽지 않은 단편 소설로 독서를 시작해보고 싶다면, <풋소설>을 구독해 보세요. <풋소설>은 구독자들에게 매 월 선정한 주제를 가지고 짧은 소설을 집필해 보내고 있습니다. 20대의 신인 작가들이 연재하는 소설을 읽다 보면 무료한 일상에 새로운 이야기가 더해집니다.
<풋소설>은 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서체를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명조체로 소설 본문을 배치하여 구독자들이 온전히 소설 읽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뉴스레터를 활용해 작품 연재를 계획하고 있는 경우, <풋소설>의 사례를 참고해 보세요. 집중해서 읽어야 하는 텍스트의 서체나 색상 등을 구분하여 배치하면 글의 가독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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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로 새로운 작품을 공개하는 <WEFIC 위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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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얼리어답터'이고 싶다면, 출판사 위즈덤하우스의 뉴스레터, <WEFIC 위픽>에서 공개되는 연재 소설을 만나 보세요. 일정 기간 <WEFIC 위픽>을 통해 공개되는 소설은 일정 기간 공개된 이후 단행본으로 출간됩니다.
주기적으로 발행되는 뉴스레터는 다음 편을 기대하게 하고, 새로운 소식을 예고할 수 있는 좋은 창구입니다. 실제로 많은 출판사에서 작품 홍보를 위해 뉴스레터에서 출간 전 원고를 공개하고 있죠.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라면 뉴스레터 구독자들에게 먼저 공개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구독자와의 관계를 더 긴밀하게 하는 한편, 다가오는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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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가 직접 작성하는 <참깨 통신>의 신간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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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 통신>은 출판사 열린책들에서 발행하는 외국 문학을 소개하는 뉴스레터입니다. 뉴스레터 이름에는 '열려라 참깨!'하는 주문처럼 구독자들의 마음을 활짝 열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낯선 외국 문학 작품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싶다면, <참깨 통신>을 구독해 보세요.
<참깨 통신>은 책 편집자가 직접 에디터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작품을 깊이 이해하는 에디터가 구독자들에게 작품의 배경부터, 작가의 생애 등 풍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기업에서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있다면, <참깨 통신>의 사례처럼 뉴스레터 주제와 가장 가까운 담당자가 에디터로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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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스티비 이메일 마케팅 세미나
영상으로 만나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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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스티비로 뉴스레터를 발행하는 세 브랜드와 만나 '고객과 가까워지는 이메일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메일로 고객과 연결되는 방법부터, 고객과의 관계를 단단하게 만드는 법까지. 세미나에서 나눈 이야기를 지금 바로 스티비 인스타그램(@stibeemail)에서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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