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뉴스레터가 메일함을 넘어 더 많은 곳에서 발견되길 원한다면 콘텐츠에 SEO(검색 엔진 최적화)를 적용해 보세요. 오늘은 뉴스레터를 위한 콘텐츠 SEO 팁 세 가지를 소개합니다.
메일함을 넘어 검색엔진까지
뉴스레터 SEO 팁 3가지
통계 기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구독자의 참여 지표
1. 뉴스레터 키워드 발굴하기
콘텐츠 SEO란 검색엔진에서 내 콘텐츠가 상위에 노출될 수 있도록 최적화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SEO를 위해서는 잠재 구독자가 검색할 만한 검색어 중 뉴스레터와 관련성이 높은 키워드를 발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은 키워드를 발견하기 위해서, 검색엔진에서의 검색량을 조사하는 방식과 함께 뉴스레터의 성과 데이터를 활용해 보세요. 오픈율, 클릭률과 같은 구독자 참여 지표는 구독자들이 실제로 어떤 주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때문에 구독자 참여도가 높은 콘텐츠의 주제는 뉴스레터의 핵심 키워드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 키워드 반복으로 검색어 선점하기
검색 엔진에 특정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우리 뉴스레터가 상단에서 노출되기 위해서는 해당 검색어와 뉴스레터의 연관성이 높아야 합니다. 그리고 콘텐츠에 특정 키워드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검색 엔진에게 키워드와 연관도를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고요.
'AI 뉴스레터'라는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상단에 노출되는 <먀 AI 뉴스레터>
예를 들어 'AI 뉴스레터'라는 키워드를 검색하면 상단에 노출되는 <먀 AI 뉴스레터>는 뉴스레터 이름뿐만 아니라 이메일의 제목, 미리보기 텍스트, 본문, 공유 정보 등에 'AI'라는 키워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뉴스레터 발행 초기부터 콘텐츠 곳곳에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키워드를 반복 사용했기 때문에 'AI 뉴스레터'라는 키워드를 선점할 수 있었습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먀 AI 뉴스레터>와 같이 콘텐츠 전반에 키워드를 자연스럽게 반복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오히려 키워드를 과도하게, 인위적으로 반복하면 검색 엔진에 페널티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콘텐츠를 아카이브하기
구글의 검색 품질 평가 가이드라인 중 E-E-A-T(경험·전문성·권위·신뢰성)는 SEO의 핵심 기준입니다. 그리고 콘텐츠를 아카이빙하는 것은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관심도를 보여주고 뉴스레터가 유용하고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라는 것을 강조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입니다.
뉴스레터를 아카이빙하기 위해 블로그나 사이트를 만드는 방법도 있지만, 스티비의 페이지 기능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페이지 기능을 활용하면 웹에 이메일이 아카이브 형태로 남기 때문에 검색 엔진이 콘텐츠를 인덱싱할 수 있고, 이를 SEO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에도 'AI' 키워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먀 AI 뉴스레터>
SEO를 위해 페이지를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싶다면 새롭게 발행하는 뉴스레터 안에 이전에 발행한 뉴스레터를 참조해 보세요. 예를 들어 새로 작성하는 'AI 뉴스레터 작성법' 콘텐츠에 이전에 발행했던 'AI로 제목 추천받기' 뉴스레터를 링크하면, 검색 엔진이 콘텐츠 간의 연관성을 파악하고 사람들이 더 오래 탐색할 가능성이 높은 콘텐츠 구조라고 인식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페이지 방문자가 콘텐츠를 탐색하는 체류시간도 늘릴 수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