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 완료 안내에서 끝내지 마세요 지난 뉴스레터에서는 고객의 이메일 주소로 CRM 마케팅을 시작하는 방법을 이야기했습니다. 이번에는 가장 먼저 보낼 수 있는 '웰컴 이메일'을 살펴봅니다.
많은 쇼핑몰이 웰컴 이메일을 가입 완료 안내로 활용합니다. 하지만 안내만으로 끝내기에는 아쉽습니다. 회원가입 직후는 고객의 관심이 실제 행동으로 이어진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웰컴 이메일을 처음 만든다면 다음 네 가지 요소부터 챙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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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가입은 고객의 관심이 실제 행동으로 이어진 순간입니다. 고객이 직접 가입을 완료한 만큼 브랜드와 상품에 대한 관심과 기대도 아직 남아 있습니다. 이때 웰컴 이메일을 보내면 고객이 브랜드를 다시 기억하고, 가입 혜택을 사용하거나 상품을 살펴보는 다음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웰컴 이메일에는 어떤 내용을 담아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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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이메일을 열었을 때 가장 먼저 알아야 하는 것은 '어떤 브랜드가 보낸 이메일인지'입니다. 첫 화면에 로고나 브랜드를 대표하는 이미지, 가입 감사 인사, 브랜드를 소개하는 한두 문장을 배치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한눈에 보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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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비주얼을 크게 배치해 첫 화면에서 브랜드의 분위기를 전달한 젠틀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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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에 관한 모든 이야기를 담기보다는 어떤 상품을 판매하고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짧고 분명하게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쇼핑몰에서 사용하는 색상과 이미지, 말투를 이메일에도 일관되게 적용하면 브랜드의 인상을 더욱 선명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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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과정과 브랜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영상으로 소개한 레어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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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입 혜택을 바로 사용할 수 있게 안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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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시 할인 쿠폰이나 적립금을 제공했다면 웰컴 이메일에서도 혜택을 다시 안내하세요. 할인율이나 적립 금액뿐 아니라 사용 기한, 최소 구매 금액, 적용 상품 등 실제 사용에 필요한 조건을 함께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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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혜택의 종류와 금액을 보여준 사뿐(왼), 쿠폰 코드와 추가 혜택을 안내한 언더아머(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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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혜택이 있어도 무엇을 구매해야 할지 결정하기 어렵다면 실제 구매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모든 상품을 나열하기보다 기준을 정해 세 가지 안팎의 상품을 추천해 볼 수 있습니다.
- 가장 많이 판매되는 상품
- 처음 구매하기 좋은 상품
- 가입 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상품
상품만 보여주기보다 고객 후기, 사용 방법, 스타일링 등 선택을 돕는 콘텐츠를 함께 소개해도 좋습니다. 의류나 뷰티처럼 시각 정보가 중요한 브랜드라면 착용 이미지나 사용 장면으로 상품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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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상품 3종을 하나의 스킨케어 루틴으로 보여준 로드(Rho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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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과 혜택을 소개한 뒤에는 고객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분명하게 알려주세요. '가입 쿠폰 사용하기', '베스트셀러 살펴보기'처럼 행동과 혜택이 함께 드러나는 문구가 더 잘 읽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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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상품에서 ‘베스트 아이템 보러가기’ 버튼까지 자연스럽게 연결한 사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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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이메일은 가입 안내를 넘어, 브랜드를 기억하게 하고 고객과의 관계를 시작하는 중요한 접점입니다. 앞서 살펴본 것처럼 브랜드 소개와 가입 혜택, 추천 상품, 행동 유도 버튼(CTA)을 자연스럽게 구성하면 회원가입 직후의 관심을 상품 탐색과 첫 구매로 이어갈 수 있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첫 구매 이후의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재구매 이메일을 누구에게, 어떤 메시지로 보내면 좋을지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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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뷰티, 플랫폼, F&B, 가구 등 국내외 60개 쇼핑몰의 웰컴 이메일을 모아 구성 방식과 특징을 분석했습니다. 실제 사례가 더 궁금하다면 스티비 블로그에서 사례집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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