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조금 더 선명하게 남기고 싶다면 사진으로 남기고, 메모장에 적고, 운동과 수면을 숫자로 남기는 등 일상을 기록하는 방식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하루를 무심코 흘려보내고 싶지 않기 때문이죠.
하지만 막상 기록하려고 하면 무엇을 남겨야 할지 막막합니다. 그럴 때는 다른 사람이 발견한 것을 읽고, 누군가의 하루를 잠시 들여다보고, 질문 하나에 답해보는 일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기록을 시작할 때 참고할 만한 세 가지 뉴스레터를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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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 산책의 풍경과 역사 이야기를 전하는 <궁궐에서 온 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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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하나씩 일상에서 건진 깨달음을 전하는 뉴스레터 <오깨들>입니다. 단상과 꿀팁, 새로 발견한 맛집 등 그날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짧은 글로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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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깨들>은 매번 하나의 주제에 집중합니다. 멀티탭 전선의 길이나 캐리어의 소재처럼 평소 굳이 찾아보지는 않지만, 알아두면 언젠가 유용한 사실을 다룹니다. 매일 쏟아지는 인사이트를 모두 따라가기보다 일상 가까이에 있는 정보를 하나씩 살펴봅니다. 읽고 나면 오늘 새롭게 알게 된 것은 무엇인지 한 번쯤 생각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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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산소식과 등산 관련 정보를 담는 <산들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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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도깨비사를 운영하는 조조가 일상의 글과 때때로 그림을 전하는 뉴스레터 <까마귀일기>입니다. 길을 걷다 본 풍경, 서점에서 나눈 대화, 책을 만들고 판매하며 겪은 일처럼 작고 개인적인 순간을 기록합니다. “매일의 사소한 글과 그림을 까마귀가 가져가기 전에 남깁니다”라는 소개처럼, 금세 사라지는 하루의 장면과 마음을 붙잡아 둡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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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와 일본어를 나란히 배치한 깔끔한 레이아웃도 눈에 띕니다. 글 사이에 넉넉한 여백을 둬 한 편의 일기를 펼쳐 보듯 천천히 읽게 됩니다. 다른 사람의 하루를 잠시 곁에서 바라보고 싶다면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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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곳곳의 이슈를 발견하고 소개하는 <탐방레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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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하나의 질문으로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뉴스레터 <퀘스천퍼데이>입니다. 정답을 맞히기보다 평소 미처 들여다보지 못한 감정과 가치관을 살펴보게 합니다. 월요일에는 짧은 질문을, 금요일에는 인지행동치료 이론을 바탕으로 그 주제를 더 깊이 들여다보는 편지를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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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에서 질문을 읽고 웹에 답을 남기면, 금요일 편지와 함께 자신의 답을 다시 돌아볼 수 있습니다. 읽는 데서 끝나지 않고 직접 기록하고 되짚어보게 하는 방식입니다. 무엇부터 써야 할지 막막하다면 <퀘스천퍼데이>의 질문 하나에 답하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아카이브 페이지에는 지난 질문이 쌓여 있으니, 지금 나에게 필요한 질문을 골라 기록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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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를 시작하고 싶지만, 어떤 디자인으로 해야 할지가 고민인가요? 스티비에서 무료 템플릿을 골라 나만의 뉴스레터를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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