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스요레터: 구독자님을 위한 뉴스레터 대-잔치 팁 TOP 10 ✨

이메일 디자인, 콘텐츠, 기술 팁까지...구독자님만 모를 순 없죠!

2019. 11. 27.

🍯스요레터: 구독자님을 위한 뉴스레터 대-잔치 팁 TOP 10 ✨

"뉴스레터 대-잔치" 팁은 구독자님도 알아야 하니까요!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이번 주도 정말 반갑습니다😍

혹시..구독자님도 일을 하다 "휴-" 한숨이 나올 때가 있나요? 이메일 콘텐츠와 디자인 이대로 괜찮은지, 다른 사람은 오픈율이 얼마나 나오는지, 왜 내 메일만 스팸으로 빠지는 것 같은지..😳 혼자 열심히 고민해도 물어볼 곳이 없다면 고민이 쉽게 끝나지 않잖아요.

이런 고민, 스티비 팀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팀은, 2019년에 3회의 이메일 마케팅 세미나를 개최하면서 "Live Optimization"을 빼놓지 않고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 세션은 마케터나 뉴스레터 발행인이 본인이 만든 이메일을 보내오면, 스크린에 띄워 놓고 스티비 팀이 최적화에 대한 상담을 해드리는 세션입니다.

지난 주 열린 "뉴스레터 대-잔치"에선 어떤 이메일 고민에, 어떤 조언을 드리고자 했을까요? 구독자님은 놓치면 안되니까, 오늘 스요레터로 생생히 전해드립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어느새 2019년 11월 마지막 주

구독자님을 응원하는 쏠라 드림

💌스요일의 꿀팁

스티비 이메일 상담소: Live Optimization

여러분의 이메일, 함께 고민하고 개선해요!

"뉴스레터 대-잔치" Live Optimization에서는 3가지 이메일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뉴스레터 전문을 링크해놓았는데, 기본적으로 열심히 잘 만든 메일이니 구독자님도 직접 살펴보시면 어떨까요?😁

🐝 참고. 답변에 표시된 분들의 직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a.k.a 양봉업자!)

호열- 프로덕트 매니저
지현- 프로덕트 디자이너
쏠라- 마케터
학진- 백엔드 엔지니어
윤기-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 첫 번째 상담: 줌줌투어 (여행 커머스) >> 이메일 원문 보기

Q. (광고)성 뉴스레터의 클릭률과 오픈율이 회차를 거듭할수록 떨어지는 것이 정말 어쩔 수 없는 현상일까요? 매번 매력적인 프로모션을 기획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A. 호열

타겟팅된, 자동화된 이메일을 발송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에어비앤비의 경우, 3단계로 나눠서 숙소를 추천해주는 이메일 자동발송 시나리오가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면, 관심있는 사람에게 관심있는 콘텐츠를 보내서, 오픈율, 클릭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

* 지역 물어보기(예. "유럽") → 키워드 물어보기(예. "로맨틱") → 숙소 추천 (예. "유럽"의 "로맨틱"한 숙소)

A. 쏠라

방금 호열님이 말씀하신 에어비앤비는 사용경험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메일이 성과가 좋다고 했습니다. 인스타그램 후기를 콘텐츠에 적극적으로 이용하고요.

줌줌투어의 경우에도 여행 상품만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후기 등을 활용해서 콘텐츠를 채워보는건 어떨까요? 구독자의 흥미를 끌 수 있을 뿐 아니라 담당자님의 콘텐츠 고민도 덜어질 것 같아요. 홈페이지를 보면 인기 여행지, 도우미, 후기 등의 콘텐츠가 있는데 이런 정보를 이메일로 가져와 활용하면 좋겠습니다😃

Q. 디자인적 요소를 통해 보다 클릭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A. 지현

이 메일의 메인 이미지 자체는 매력적인데요. 연결된 CTA 버튼이 없다보니 이미지가 약하게 느껴집니다.또, 전반적으로 이미지에 텍스트가 많고, CTA 버튼을 명확히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시도를 해보면 어떨까요?👇

" 메인 이미지+마일리지 내용(텍스트)+쿠폰 받기(버튼)"을 구성합니다
마지막 부분의 쿠폰은 상대적으로 덜 강조하면 어떨까요? 메일 발송의 목적을 하나의 메일당 하나로 정해서 보내보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 두번째 상담: 뉴트 미디어 (미디어 뉴스레터) >> 이메일 원문 보기 / 구독하기

Q. 구독자 피드백을 더 잘 받기 위한 방법이 궁금합니다!

A. 지현
피드백을 받는 것은 일단 쉽지 않은 일이죠. 하지만 꾸준히 시도하는 게 필요합니다. "어떻게 하면 덜 귀찮을까?"라는 고민에서 출발해보면 어떨까요? 피드백 하기를 눌렀는데 메일앱으로 이동하기 보다는 바로 생각나는 의견을 가볍게 적을 수 있는 페이지가 뜨는 게 더 효과적입니다.

A. 호열

네, 지금은 *'mailto:' 링크를 쓰고 계신데요, 이건 아무래도 경험이 일관되지 않고, 불편합니다. 스티비 사용자들이 최근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2-3점 척도로 평가할 수 있는 링크를 넣고, 각 링크를 클릭하면 간단한 코멘트를 남길 수 있는 페이지로 이동시키는 것입니다. 아주 간단한 방법인데, 이를 사용하면 3가지 효과가 있습니다.

각 링크별 클릭 통계로 평가 점수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누가 어떤 평가를 했는지 볼 수 있습니다.
평가별 상세 코멘트도 볼 수 있습니다.

또, 뉴닉의 경우, 최초 구독 후 1주일이 지났을 때, 1주일동안 받은 이메일에 대한 의견을 요청하는 별도의 이메일을 발송하기도 합니다.
* mailto: 링크 - 텍스트를 클릭하면 바로 이메일을 보낼 수 있는 창이 뜨는 링크입니다.

Q. Gmail에서 이미지 표시 버튼을 눌러야만 로드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어떤 경우인가요?

A. 학진
이미지를 포함하는 이메일을 열었는지 여부를 발신자가 알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Gmail은 모든 메일에 관해 의심스러운 콘텐츠가 있는지 확인하며 발신자나 메일이 의심스럽다고 판단하는 경우 이미지를 표시하지 않고 수신자에게 이미지를 볼 것인지 여부를 묻습니다.

A. 호열

이미지 표시 버튼을 눌러야만 로드가 되는 건 이미지 용량 문제는 아닙니다. 일반적으로는, 스팸 분류하는 것과 비슷한 원리인데 SPF, DKIM 설정만 잘 해도 대부분 해결이 됩니다. 뉴트미디어는 메일침프를 사용하고 있는데, 스티비와 메일침프 모두 도움말이 있으니, 참고해서 꼭 설정해보세요!

🔴 세번째 상담: 이지앤 모어 (여성용품 커머스) >> 이메일 원문 보기 / 구독하기

Q. 현재는 이메일을 매주 보내고 있는데, 격주로 오픈율 등락이 심합니다. 구독자가 뉴스레터에 피곤함을 느끼고 있다고 가정하고, 2주에 한번만 보내는 형태로 바꿔볼까요?😲
A. 윤기

이런 패턴은 우연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오픈율 높았을 때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분석해 보시면 어떨까요. "구독자가 뉴스레터에 피곤함을 느낀다"는 전제는 설문, 피드백을 통해 구독자에게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A. 쏠라
미디어 Vox의 이메일 담당자가 말하길 발송 빈도는 구독자의 피로도에 큰 영향이 없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오히려 오픈율은 제목과 발송자 이름에 영향을 받는데, 이를 a/b테스트 해보면서 최적화하는게 낫습니다.

스요레터의 경우 발송자 이름을 '스티비 팀'이 아닌 '스티비 임호열'로 보냈을 때 오픈율이 2.6%p 높았습니다. 또, 이메일 제목에 질문을 넣었을 때, 그렇지 않았을 때보다 오픈율이 2.7%p 높았습니다. 이런 테스트를 진행해보고 제목과 발송자 이름에 큰 영향이 없다면, 그 때 발송 주기를 조절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Q. 뉴스레터 디자인은 오렌지레터를 참고합니다. 이처럼 매주 톤을 맞춰서 작업을 하는게 맞을까요, 혹은 큰 포맷은 있되 이미지는 달라져도 상관이 없을까요?
A. 지현
커머스에서 스토리가 있는 메일을 보낸다는 게 쉽지 않죠. 이미 너무 잘 하시고 있어요👍

다만, 커머스가 콘텐츠 이메일을 보낼 때에는 브랜딩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일관된 톤으로 꾸준히 보내는 게 좋습니다. 디자인에 따라 톤이나 내용이 바뀌기 보다는 뉴스레터의 톤에 맞춰 디자인 작업이 되는 게 더 효과적일 거예요. 오렌지레터도 전체의 큰 틀 안에 각 에디터의 글과 이미지가 녹여들여가는 방식입니다. 모어레터도 모어레터만의 화자를 가상으로 만든 뒤, 그 안에 디자인과 콘텐츠를 잘 녹여내면 좋겠습니다.

👨‍🌾 양봉업자 소식

뉴스레터 대-잔치가 마무리됐습니다.

지난주 목요일, 2019년 3회 이메일 마케팅 세미나, "뉴스레터 대-잔치"가 진행되었습니다. 남겨주신 피드백은 스티비 팀이 열심히 읽고 있는데요, "더 세분화된 주제로, 더 자주 찾아와달라"는 말씀을 스티비 팀이 꼭 기억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읽으신 것과 같은 강연 콘텐츠는, 뉴스레터와 블로그 콘텐츠로 계속 전해드릴게요. 다시 한 번 구독자남아 보여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