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 명의 소설가가 하나의 주제를 각자의 시선과 언어로 풀어내는 뉴스레터 <드문>입니다. 7월에는 ‘소설과 나’를 주제로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드문>의 가장 큰 특징은 빠르게 소비되는 SNS 피드 대신, 하나의 주제를 둘러싼 여덟 개의 시선을 천천히 따라가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덕분에 단순히 글을 읽는 것을 넘어 발행인들의 생각을 통해 내 생각을 반추하게 되죠. 스크롤로 빠르게 사라지는 피드가 아니라 조금 더 오래 머무를 수 있는 문장을 찾고 있다면 <드문>을 구독해 보세요.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등 사회경제적 아젠다를 학술적 관점으로 탐구하는 뉴스레터 <오늘의논문>입니다. 국내외 연구자가 발표한 논문 중 하나를 선정해 핵심 내용을 요약하고, 구독자의 시선에서 다시 질문을 던지곤 합니다.
‘논문’이라고 하면 어렵고 멀게 느껴질 수 있지만, <오늘의논문>은 학술적인 내용을 생활의 언어로 풀어내 누구나 읽기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순한 요약에서 나아가 논문이 던지는 문제의식이 우리의 삶과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 또 어떤 새로운 시각으로 확장될 수 있는지를 제안하고요. 당연하게 여겨온 일상에 막연한 질문이 생길 때 <오늘의논문>으로 그 질문을 이어나가 보세요.
영어 문장을 나만의 언어로 소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뉴스레터 <SUNDAY ENG CLUB>입니다. 매주 월요일, 기사 헤드라인부터 유행하는 이슈까지 다양한 영어 문장을 소개하고 그 문장을 둘러싼 어감, 맥락, 해석을 함께 풀어냅니다.
단어나 표현을 단순히 암기하거나 밈(Meme)만 따라 외우는 공부 방식이 아쉽게 느껴진다면, <SUNDAY ENG CLUB>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깊이 있는 어휘부터 트렌드까지 폭넓게 살피며 문장을 기반으로 언어 감각을 확장하고, ‘공부’를 넘어 영어라는 언어 자체와 더 친해져 보세요.
스티비 팀은 제품의 간결성과 용이성을 최우선으로 고민하며, 즐겁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모두 함께 고민합니다. 스티비 제품팀의 프론트엔드 엔지니어는 이메일 콘텐츠의 기획, 제작, 발송부터 결과 분석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콘텐츠 발행 시스템을 개발합니다.
사용자의 관점에서 깊이 고민하며, 더 나은 UI를 설계하는 데 관심이 있으신 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