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와 만나는 장소를 메일함을 넘어 확장하고 싶다면, 오프라인 모임을 기획하고 운영해 보세요. 더욱 생생하게 만나며 단단한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습니다. 만약 그 시작이 막막하다면 오늘 소개하는 세 가지 뉴스레터 사례를 참고해 보세요.
뉴스레터를 오프라인 모임으로
확장하는 3가지 방법
<SOSIC>의 첫 번째 오프라인 룸투어
1. SOSIC: 구독자와 오프라인에서 만나기
공간 트렌드 뉴스레터 <SOSIC>은 뉴스레터에서 출발해 오프라인 강연이자 모임인 ‘공간을 듣다, ROOM TOUR 룸투어’를 선보였습니다. 공간에 관심 있는 사람들, 언젠가 자신의 공간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이 평소에는 경험하기 어려운 공간을 직접 체험하고 기획자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도록 기획된 자리였습니다.
<SOSIC>은 로컬스티치, 프로젝트 렌트, 서울가드닝클럽 등 다양한 브랜드의 공간에서 연사를 초청해 뉴스레터에서만 다루던 이야기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했습니다. 이를 통해 구독자와의 네트워킹을 단단히 하고, 나아가 ‘공간’이라는 주제에 전문성을 지닌 뉴스레터로 자리잡을 수 있었습니다.
온큐레이션 클럽의 '뉴스레터 마케터의 고민상담소'
2. 온큐레이션: 뉴스레터 발행 경험 나누기
패션을 주제로 뉴스레터와 인스타그램 매거진을 발행하는 <온큐레이션>은 구독자와 더 깊이 연결되기 위해 오프라인 모임인 '온사이트 클럽'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 온사이트 클럽의 주제는 뉴스레터 운영 과정에서 마주하는 고민을 나누고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는 자리인 ‘뉴스레터 마케터의 고민 상담소’입니다.
<온큐레이션>을 구독하는 브랜드 운영자나 마케터라면 '뉴스레터로 내 브랜드를 어떻게 알릴 수 있을지' 한 번쯤 고민 해봤을 텐데요. 이번 모임은 이러한 고민에서 출발했습니다. 만약 어떤 주제로 오프라인 모임을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구독자들의 공통된 고민을 찾아보세요. 함께 답을 찾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만으로 좋은 모임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썸원의 [SUMMARY&EDIT]>의 소모임 개설 신청 안내
3. 썸원의 [SUMMARY&EDIT]: 구독자가 직접 소모임을 만들게 돕기
매주 엄선한 콘텐츠를 선별하고 요약해 전하는 뉴스레터 <썸원의 [SUMMARY&EDIT]>은 유료 멤버십 회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전합니다. 직접 소모임을 개설할 수 있는 혜택도 그 중 하나입니다.
<썸원의 [SUMMARY&EDIT]>은 숏폼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보는 '릴스 뽀개기 클럽'와 같이, 멤버십 회원이 주체가 되어 원하는 소모임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때 필요한 공간, 홍보 채널 등의 자원을 지원하고요. 발행인이 모든 모임을 운영하는 것에 한계를 느낀다면 <썸원의 [SUMMARY&EDIT]>의 사례처럼 구독자들의 힘을 빌려 뉴스레터 커뮤니티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Stibee News
'고객이 좋아하는 이메일,
AI와 함께 만들기' 웨비나 다시 보기
지난 8월 27일, 고객이 좋아하는 이메일, AI와 함께 만들기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웨비나를 진행했습니다. 웨비나에 참석하지 못한 분들도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하실 수 있도록, 웨비나의 핵심 내용을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