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스요레터: 배달의민족은 어떤 뉴스레터를 보낼까?

팬을 만드는, 팬을 붙잡는 뉴스레터를 소개합니다.

2020. 9. 9.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오늘도 반갑습니다🙂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더니, 어느새 가을이 온 것 같아요. 분명히 저번 주까지는 조금만 걸어도 땀이 났는데, 이제는 선선한 날씨가 춥게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구독자님, 이럴 때일수록 조금 더 따뜻하게 입으셔야 하는 것 아시죠?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오늘은 <주간 배짱이>를 소개합니다. 배달의민족은 왜, 어떤 뉴스레터를 보내고 있을까요? 지금 스요레터로 함께 확인해 보아요!

💌이주의 스요레터

주간 배짱이

음식에 진심인 사람들을 위한 뉴스레터

1분만에 살펴보기👀

카테고리: IT/ 플랫폼

발송일: 매주 목요일

특별한 점: 팬과의 관계를 단단하게 만드는 배민만의 콘텐츠

어떤 뉴스레터인가요?

브랜드를 넘어 하나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배달의민족. <주간 배짱이>는 이 브랜드가 팬을 위해 발행하는 뉴스레터입니다. 톡톡 튀는 TV광고, 오프라인 행사로 유명한 배달의민족은 새로운 채널인 <주간 배짱이>를 통해 재기발랄한 브랜드의 차분한 뒷모습까지 아낌없이 보여줍니다.

구독자님도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한 브랜드를 좋아하게 되면, 그 브랜드의 제품뿐만 아니라, 팀원들이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일하는지까지 궁금해지곤 합니다. 어쩌면 브랜드는 문화와 같기 때문이지요.

<주간 배짱이>는 배달의민족 팀이 일하는 방식부터 작가와 함께 전하는 음식 이야기까지, 팬들이 궁금해하는 콘텐츠를 속속들이 전해줍니다. 뉴스레터를 받아보는 '배짱이'라면, 매주가 크리스마스 같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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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점이 특별한가요?

배달의민족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배달의민족이 SNS에서 잘 만들어진 결과물을 보여주었다면, <주간 배짱이>는 한 프로젝트가 '왜' 시작되었는지, '어떤 과정'을 통해 브랜드의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는지, 배달의민족 팀원이 솔직하게 전해줍니다. '아무튼, 술'로 알려진 김혼비 작가, '빵 고르듯 살고 있습니다'를 출판한 임진아 작가 음식을 소재로 삼아 적어 내려간 에세이도 팬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배달의민족은 이 뉴스레터를 왜 발행하고 있을까요? 어쩌면 직접적인 매출로 이어지는 배달 수에는 큰 관련이 없을 수 있지만, <주간 배짱이>를 통해 팬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꾸준히 발행함으로써 긴밀한 관계를 쌓아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음식에 진심'인 이 브랜드는 '치믈리에 콘테스트'처럼 음식에 관련된 재미있는 행사를 계속해서 완성도 있게 진행해 왔습니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기 힘든 환경에서, <주간 배짱이>를 통해 '음식에 진심'이라는 일관적인 톤을 통해 팬과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지요. 뉴스레터는 배달의민족이 지금까지 쌓아온 노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치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이미지를 활용해 콘텐츠 코너를 깔끔히 분리합니다.

<주간 배짱이>는 두 가지 이상의 코너를 구분할 때,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브랜드의 캐릭터인 '배달이'를 활용한 큼지막한 이미지로 내용이 바뀌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죠.

코너명을 이미지로 만든 사례(왼쪽), 원하는 폰트를 이미지로 넣은 사례(오른쪽)

코너는 매주 반복되기 때문에, 이 방법을 활용하면 구독자가 '이런 내용을 계속해서 보내주는구나!' 인지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에 캐릭터와 같은 브랜드의 톤을 활용하면 개성을 자연스레 녹여낼 수도 있지요. 또 만약 꼭 사용하고 싶은 폰트가 있는데, 이메일에서 활용하기 어렵다면 이렇게 이미지로 캡처해서 넣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한 가지 작은 팁을 더 찾아볼까요? 이미지에서 'B하인드' 하단에 작은 글씨로 에디터를 소개하고 있는 것이 보이실 거예요. 이렇게 작고 연한 글씨를 활용하면, 마치 블로그의 *캡션처럼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스요레터도 이 방법을 활용해 이미지에 대한 짧은 설명을 추가해 구독자분들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폰트 컬러는 #999999랍니다!)
* 인쇄물에 실린 삽화·사진의 설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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